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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할게 이승기 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 그게 잘 안돼 그게 잘 안돼 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 내게 돌아와 oh babe 술 취해 전화하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잘 안돼 이젠 널 놓아줘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잘 안돼 울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잘 안돼 그게 잘 안돼 다시 돌아와 줘 잘 할게 oh babe 저녁 8시 집으로 가는 길 또 마음이 흔들려 가끔씩 지난 시간에 울컥해 혼자 술 한 잔에 또 취해 누구 없나요 내 얘기 들어줄 너무 겁나요 너 없이 모든 게 아무리 소리쳐 불러봐도 그댄 대답조차 없지만 말할 걸 말해줄걸 그댈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안개로 가득 찬 이 아침에 안을래 너를 품에 더 잘해줄게 술 취해 전화하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잘 안돼 이젠 널 놓아줘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잘 안돼 울지 말.. 2023. 1. 10.
사랑이 술을 가르쳐 이승기 끝까지 넌 참 많은 걸 가르쳐 내가 몰랐던 것들을 알게 해 어쩌면 날 버리고 떠나서도 계속 내 주변을 맴도는 듯 해 사랑을 가르쳐 기쁨 알게 하고 이별을 가르쳐 눈물 알게 하고 알고 싶지 않던 것도 알게 해 너 때문에 못하던 술을 해 관심없던 노랫말이 들려 잊고 싶어 술을 마시고 술 마시면 또 보고 싶어 왜 잊는 법은 안가르치고 떠난 거야 끝까지 넌 정이 너무 많아서 이다지도 많은 것을 남겨줘 추억을 남기고 날 울게 하고 상처를 남기고 아프게 하고 고칠 수 없는 마음에 병을 줘 너 때문에 못하던 술을 해 관심없던 노랫말이 들려 잊고 싶어 술을 마시고 술 마시면 또 보고 싶어 왜 잊는 법은 안가르치고 떠난 거야 내 몸이 망가지는 걸 느껴 (yeah) I am loser 내 얼굴에 낯빛은 점점 더 어두 두워.. 2023. 1. 10.
내 여자라니까 이승기 나를 동생으로만 그냥 그 정도로만 귀엽다고 하지만 누난 내게 여자야 니가 뭘 알겠냐고 크면 알게된다고 까분다고 하지만 누난 내게 여자야 누나가 누굴 만났든지 누굴 만나 뭘하든지 난 그냥 기다릴뿐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지 남자로 느끼도록 꽉 안아줄께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 상관 없어요 놀라지 말아요 알고보면 어린 여자라니까 어딜 갔다 왔는지 어디가 아픈건지 슬퍼 보이네요 누나답지 않네요 무슨 일 있냐고 무슨 일 이냐고 말해보라 했더니 머릴 쓰다듬네요 누가 누나를 울린다면 그 누가 됐건간에 난 절대 참지않아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지 슬픔 잊혀지도록 꽉 안아 줄께 너 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내품에 안겨요 알고보면 여.. 2023. 1. 10.
삭제 이승기 헤어진 다음날 니 목소리 없이 아침에 혼자 눈을 뜨게 된거야 실감이 안나 전화기를 켜보니 니 사진은, 우리 둘 사진은 그대로 있는데 여기있는데 어떻게 벌써 보고 싶은데 이젠 지워야겠지 모두 지워야 겠지 웃는 너의 사진을 행복한 우리 사진을 한장씩 너를 지울때 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,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 너를 지우는 일.. 그대로 있는데 웃고 있는데 사진 속 니가 웃고 있는데 이땐 행복했나봐 이땐 몰랐었나봐 우린 좋았었는데 우린 좋았을텐데.. 한장씩 너를 지울때 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,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..너를 지우는 일.. 이젠 눈 감고 널 지워 어차피 우린 아닌거잖아 이젠 .. 2023. 1. 10.
되돌리다 이승기 알 수 없는 그 계절의 끝 '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던걸까?' 어딘가에, 우리 함께했던 그 많은 시간이 손 닿을 듯 어제 일 처럼 되돌려지곤 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언제나 넌 나의 매일을 환하게 비췄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아주 작은 기억들 조차 여전히 선명해 알 수 없는 그 계절의 끝 '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던걸까?' 어딘가에, 우리 함께했던 그 많은 시간이 손 닿을 듯 어제 일 처럼 되돌려지곤 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언제나 넌 나의 매일을 환하게 비췄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.. 2023. 1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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